


" 도전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일세. "

-시계를 만들거나 수리하는 사람.
-세계 제일의 시계공, 혹은 시계브랜드 [라몬]으로 더 알려져있다.
라몬 오키사다의 풀네임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은 업계 사람들이나 시계 매니아 정도다.
- 오키사다의 집안은 대대로 내려오는 시계공의 집안으로 어릴적의 집안은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작은 가게였다. 어릴적부터 배워온 기술과 실력으로 빠른 성장을 해낸 오키사다. 그는 크게 되겠다는 꿈을 가진 집안을 위해 여러 공모전과 전시회에 시계를 낼 기회를 얻어 도전 할 수 있었고 어린 나이에 뛰어난 실력을 가진 시계공 소년으로 알려지게 된다. 그 후 청년기에는 성공한 시계공으로 스스로의 브랜드를 만들어낸다. 집안의 성을 따 [라몬]이라는 브랜드를 얻게됐으며 이후 라몬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된다. 이 모든 것은 오키사다의 디자인과 실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였다.
여러 패션 잡지와 신문에는 오키사다의 이름이 꾸준히 빠지지 않고 실리며 그가 직접 만드는 시계는 늘 극찬을 받는다. 브랜드를 만들고 유명해졌지만 절대로 시계를 손에서 놓지않고 만들고 연구하는 오키사다. 그의 노력과 실력, 그리고 결과물 덕분에 그는 시계공에 관해 일류로 소문이 나게된다.

이름 :: 라몬 오키사다/Ramon Okisada
성별 :: 남
나이 :: 60
키 / 몸무게 :: 186cm / 75kg
생일 / 혈액형 :: 11월 1일 / Rh+B형
국적 :: 일본

- 도전적이다.
: 나이에 신경쓰지 않는다. 이루어낸 것이 많지만 스스로의 시계공에 대한 도전은 현재진행형 중이라고 생각중이다. 스스로에게도 남에게도 도전을 권유하며 응원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무언가를 도전하는 상대가 포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상대에게도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것 때문. 물론 상황에 따라 포기를 말려 같이 도전하자는 말을 하기도 하며 혹은 좀 더 좋은 길을 찾을수 있도록 응원하거나 같이 찾아주려 하기도 한다.
- 자신감이 넘친다.
: 자신의 시계는 물론 자신의 행동이 옳다고 생각한다. 남이 부정한다면 상황에 따라 물론 고쳐야 할 필요가 있다고 웃기도 하지만 넘치는 자신감 덕분에 칭찬을 매우 좋아하는 편. 과분하다고 늘 입으로는 말해도 입꼬리로는 행복하다고 표현하고 있다. 생각을 긍정적으로 하기 때문에 자신감도 넘치며 해야할 일이 생기면 그 행동에도 거침이 없는편. 물론 거침없이 한다해도 해야될 일과 하지말아야 할 일은 가려서 한다.
- 스스로의 예의를 중요시한다.
: 시계를 만들고 유명해지며 많은 사람을 만나 겸손을 배웠다. 남들에겐 스스로의 생각이 있기에 자신에게 들어오는 무례함도 눈 감아주는 편이지만 스스로의 행동은 자신의 원칙대로 지켜 행동한다.
- 인생은 긍정적으로.
: 항상 밝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더 나아질 수 있는 상황을 위해 노력하는 노력파. 가끔 찾아오는 회사의 일도 주변의 사건사고도 무난무난하게 넘길수 있었던 이유. 피할수 없는 일도 있겠지만 일단은 긍정적으로 도전하며 살아가겠다는 마음가짐을 지니고있다.

:: 가족은 현재로는 혼자. 시간이 지나며 하나 둘씩 나이가 들어 모두 떠나보내야했다.
- 일과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 열중한 나머지 미혼으로 자식이 없다. 시계에 관해 꿈을 가진 아이가 있다면 입양을 생각중인듯 하다.
:: 늘 연구한다.
- 항상 시계는 한두개씩 지니고 다니는데 완성품인 시계가 아니다. 연구를 위해서 들고다니는 시계로 더 멋지고 더 아름다운 시계를 만들기 위해 늘 지니고 다니는중.
:: 건강지향파.
- 장시간 시계를 만지다보니 눈이 좀 아프거나 허리가 좀 아프긴 하지만 담배나 술은 하지않는다. 본래 가족과 마시는 술은 마셨었지만 도전을 위해서는 수명을 줄이는 것을 하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가족중 홀로 남게 되었을때 술을 끊었다. 스스로가 끊은 것이지 남의 취향까지 건드릴 생각은 없는듯 남의 술과 담배까지 건드리지는 않는다. 술을 끊은 이후로 입가심할게 필요할때 차를 자주 마셨는데 그 덕에 차를 좋아하는 편.
:: 상대를 도련님, 혹은 아가씨라 부른다.
- 그 외에도 원하는 호칭이 있다면 그쪽으로 부르는 편이지만 없을 경우 고정된 호칭. 동갑내기나 비슷한 나이(오키사다의 기준 +-3)의 경우에는 성이나 당신으로 부른다.
:: 시계소리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 그 때문에 일정한 음을 좋아하며 손으로 가끔씩 책상을 툭툭툭 건드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시계의 일정한 음을 따라한 것. 물론 음악에 관련있는 사람은 아닌지라 단순 시계소리를 흉내내기만 한 것 뿐이다.
:: 시계에 애정이 가득하다. 가족만큼 아껴오고 같이 지내온 것이 시계.
- 그는 아름다운 시계도 만들어보았고 아름답지는 않아도 훌륭한 시계 또한 많이 만들어내었다. 길거리의 망가진 시계는 조용히 가져다 도로 고쳐내어 오키사다의 집에 방 한개는 방 벽부터 온갖 수납장까지 전부 시계로 도배될 정도. 늘 꾸준히 시계를 만지고 만들고 고치는 것이 그의 즐거움 중 하나이다.
:: 시계장인인 만큼 손재주 자체가 뛰어나다.
- 어지간한 건 대부분 건드릴줄 알지만 시계를 제외하곤 전문적인 것이 아닌 일반인 수준으로 적당히 할줄안다. 본인 밥이나 간식도 꾸준히 스스로 만드는 편.
:: 쇼핑을 좋아한다.
- 그의 좋아하는 시간은 여러가지인데 그중 몇가지를 고르자면 시계에 관한 모든것, 간식 타임, 그리고 쇼핑이다.
쇼핑에 대해선 시계에 관한 것은 물론이고 그 외 이것저것 사는 것을 좋아하는데 주로 식재료나 선물용. 브랜드 회장이다보니 일단 돈이 많아 카드 긁는데 무서움을 느끼지 않는 듯 하다. 어릴적에는 없는 취미였지만 돈이 생기고 생긴 취미다.
:: 한 일에 집중하고 살았더니 더 늙어보이는 느낌이 있다. 딱히 문제는 없지만 - 나이를 먹었으니 탈모가 오지않을까 하는 고민중. 하지만 아직은 괜찮은 머리다. 수염은 멋으로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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