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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넓은 세상을 꿈꾸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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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백년 전부터 집안 대대로 왕가를 모시며, 그들의 묘를 지키는 집안 출신. 비밀을 지키기 위하여 어느 왕가의 묘를 지키고 있는지는 알려져있지 않지만, 들리는 소문으로는 수많은 나라를 호령했던 왕가를 지키고 있다고.

 

마리아는 몇백년간 이어져온 왕가의 모든 묘를 깔끔하게 관리하는것은 기본이며, 각종 공양 및 제사를 빠짐없이 챙기며 묘의 주인들에게 끝없는 예를 지킴으로써 그들의 후손까지도 인정할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카노푸스로써 인정받게 된 계기는 왕가의 묘만 찾아 도굴하기로 유명하여 골머리였던 도굴꾼들이 마리아가 지키고 있는 묘를 찾아왔을때, 그들이 손을 쓰기전 발견하고, 체포에 도움을 주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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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름 없음. 여태 불려왔던 호칭은 '묘지기'

별 :: 

나이 :: 24

키 / 몸무게 :: 140cm / 29kg

생일 / 혈액형 :: 11월 11일 / RH+B형


국적 :: 예루살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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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ri_comm 님의 커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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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긋나긋하고 조용하다. 상대의 말에 쉽게 수긍하며, 남들을 쉽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 경험을 한 것이 적기 때문에 어느것에나 호기심이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남들이 불편해할정도로 호기심을 품지는 않는다.

: 무슨 일이든 신중한 모습을 보이는데, 본인의 안전을 확보한 것이 아니라면 먼저 잘 나서지는 않는편.

: 모든 사람에게 어떤일이 있었던간에 악의를 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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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맡은 일에 절대적으로 불만을 가지지 않는다. 어렸을때부터 받은 교육에서, 모든 것들을 사랑하고, 모두를 수용하며,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자만이 진정히 왕가를 수호할수 있다고 교육을 받아왔다.

: 마리아가 지키는 묘는 스위스에 있는 산의 동굴속에 있으며, 그 안에서 거의 벗어나지 못한채 묘를 지켜왔다.

: 왕가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한데, 이것 또한 세뇌에 가까웠던 교육때문.

: 나이를 속이는것이 아닌, 정확한 자신의 나이를 모르고있다. 다른 사람과 접촉할 일이 일년에 몇번 없었고, 내내 묘 근처에서만 지내왔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 계산이 힘들어져, 대략적으로 그정도겠지..로 생각하고 있다고.

: 상대에게 불려온 이름이 없다. 단순히 ‘묘지기’라고만 불렸기 때문에, 이름은 이곳에 오기 전 본인이 가지고 있던 성경책에서 보이는 단어들로 급히 만들었다.

: 묘지기가 되기 전, 끊임없이 들었던 말은 "묘지기의 첫번째 의무는 무덤의 위치를 함구하는 것이며, 두번째 의무는 그곳을 벗어나지 않은채 삶의 처음부터, 마지막 날까지 묘지기로써의 책임을 다해야한다. 그것 중 지키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명예로운 죽음을 택하는것이 왕가를 지키는 묘지기로써 해야하는 일."이라는 말. 마리아가 묘지기로 임명되기 전까지도, 선대의 묘지기는 새로운 묘지기가 결정된다면 스스로 죽음을 맞이했고, 그 덕에, 묘를 지키는 일이 자신의 숙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 묘에서 벗어나는 일을 극도로 두려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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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대로 묘지기를 이어가고 있는 집안’이라고 알려져있으나, 사실과는 전혀 다르다. 그녀가 모시고 있는 왕가의 묘지기 집안은 대대로 교육자의 역할만을 수행하는데, 친지가 없는, 버려진 아이를 데려와 어렸을때부터 묘지기 활동을 위한 교육을 시킨다.

 

‘순수한 아이’여야만 묘지기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묘지기로 임명받는 순간까지 정해진 공간(묘 주변)에서 벗어날수 없는 생활을 하게된다. 그로 인하여 자신이 교육받게 된것 외에 접한적이 거의 없다.

 

묘지기로 임명받기전, 마지막 테스트에서 기괴한 소리가 들리는, 어두운 방안에서 사흘을 버텨내야했다. 그 이후로 랜턴을 항상 가지고 다니며, 랜턴이 없다면 어두운 장소를 본능적으로 피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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