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깃발.png
말풍선.png

" 이젠 놓칠 일 없을겁니다. "

피겨스케이터.png

설명 : 얼음판 위에 음악과 함께 여러가지 동작을 보여주며 겨루는 사람을 가리킨다.

성과 : ​크게 싱글,페어,아이스 댄싱으로 나눠지는데 카츠토의 경우는 페어 부문이다.

 

피겨스케이팅의 시작은 페어였으며 그와 함께 출전한 페어는 우승을 거머쥔다라고 말이 나올 정도로 승리의 신이라고 불렸다.

페어 선수의 주 기술과 가장 유리한 동작,그리고 자주 실수하는 부문을 기억하여 그걸 보안시켜주는 역할을 하였고 그 때문에 경기 당시 가장 완벽한 경기 모습을 보여주어 최고점에 인접한 점수를 받았다.

선택한 곡의 분위기에 따라 몰입도 빠르며 자신의 연기도 맞춰 바꿔가는데 이 과정에서 페어 선수가 자신에게 쉽게 몰입될 수 있게끔 신경을 써줬기에

페어 선수가 자신의 연기에 같이 몰입이 되며 이끄는대로 따라갈 수 있었던 것이다.

거기에 따른 기술 동작은 심판단들이 그의 기술이 교과서라고 할 정도로 기본기가 확실하고 정확성이 매우 뛰어나 페어 선수의 취약 기술을 할 수 있게끔 서포트를 해준 덕분에 경기때마다 실수를 잘 하던 페어 선수도 카츠토와 함께 경기에 출전을 하면 확연하게 줄어드는 것이 보인다.

 

이런 식으로 어느 페어 선수를 만났던 마치 오랫동안 합을 맞추는 듯한 자연스러움을 보여주어 이에 자신과 페어를 이루자고 하는 요청이 상당히 들어왔었다.

기본사항.png

이름 :: 키타가타 카츠토 / Kitagata  Kacheuto 

별 :: 

나이 :: 23

키 / 몸무게 :: 177cm / 63kg

생일 / 혈액형 :: 10월 29일 / RH+B


국적 :: 일본

성격란.png

[복종적]

-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보면 신기할 정도로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타인이 부탁한 거라던가 명령에 관해서는 거부감이 전혀 없이 받아들이고 그대로 이행한다.

어릴 적만해도 복종적이지않았으며 오히려 자기 주관이 뚜렷했으나 아버지의 폭행이 큰 충격으로 남았고 이에 맞아죽기 싫고 살아남기 위해 하는 수 없이 무슨 말이든 따라갔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오랜 기간 동안 이행하다보니 아버지 외의 다른 타인이 들어주는 부탁을 들어주고 거절도 없으며 말 그대로 따라가는 거에 이상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을 있다는 걸 알고나 후부터는 신경을 써가며 티를 내지 않도록 조심했지만 무의식적으로 복종적인 모습을 보여주고는 한다. 다만 자신이 생각하기에 이건 아니다하는 심각한 문제(살인 또는 납치 등등)에는 고민을 한다.

기타사항.png

- 겉으로는 감정이 없어보이지만 사실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성인 남성을 보면 움찔하거나 묘하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유는 자신의 아버지를 떠올리게하여 맞게될까봐하는 불안감이 있던 것.

이러한 이유 때문에 남성하고 있을 때와 여성하고 있을 때 반응이라던가 차이가 확실하게 구분된다.

 

- 나무 몽둥이 비슷한 것만 봐도 그 자리를 피하려고 할 정도로 싫어한다. 정확히 싫어한다는 것보다는 무서워하는게 맞다. 어릴 적 아버지가 훈육이랍시고 꺼내서 사용한 것이 나무 몽둥이였는데 맞았던 기억이 떠올라서 비슷한 것만봐도 감추거나 버리거나 또는 그 자리를 피하려고 한다.

 

- 아버지때문에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긴 걸 알게되고 병원을 가려하지만 카츠토한테 정신적인 문제가 생긴걸 다른 이가 알게되면 여태까지 거래를 하던 것이 무산될 수 있으며  또한 원인으로 자신에게 후폭풍이 몰아칠까하는 두려움 때문에 병원도 가지 못하게 막았고 이 때문에 힘들어하다가 결국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 불면증을 겪고있다.

자기 전에 아버지 몰래 수면제를 복용해가며 잠을 자고는 한다.

과거사.png

​- 그가 처음부터 다른 이가 시키는대로 따라가지는 않았다.

다른 또래 아이들에 비해 지나치게 순종적인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 그렇게 만든 원인은 다름아닌 가족인 카츠토의 아버지였다.

 

카츠토의 아버지 역시 카츠토와 마찬가지로 피겨스케이팅 선수였고 실력도 제법 있었던 유망 선수였다.

유망 선수였던 만큼 주변에서의 관심이라던가 주목도 상당히 받고있었는데 자연스럽게 그의 아들에게도 관심이 갔으며 실력있던 아버지의 아들인만큼

실력도 아버지를 닮아 뛰어날거라며 기대를 했고 아버지 역시 마찬가지로 주변의 말을 듣고 기대를 하고있었다.

 

문제는 이 때 발생한 것이다.

 

한번도  스케이트를 접하지 못한 어린 카츠토에게 갑작스럽게 스케이트화를 신겨주고는 그대로 아이스링크장으로 밀어넣은 것이다.

당연스럽게도 카츠토는 넘어지며 중신도 제대로 못잡았고 이걸 보고있던 주변에서는 우스꽝스러운지 웃었으며 그 웃음에 창피함을 느낀 아버지는

화살을 카츠토에게 향했던 것이다.

 

자신에게 망신을 준 것이라며 이후 아이의 의사도 상관없이 혹독한 훈련을 강압적으로 시키려고 하는데 무리라며 더는 못하겠다는 카츠토의 말을 듣자마자 곧바로 무자비한 폭행을 시작한 것이다.

어린 나이에 겁을 먹은 카츠토는 말을 듣지 않으면 또 맞을거라는 두려움에 이 때부터 시키는 일에 충실히 따랐고 그러자 아버지의 폭행이 멈췄다.

이후로 아버지의 말을 따라가며 복종적인 삶을 따랐고 점점 아버지의 말에만 이행하는 그야말로 로봇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 아버지의 만행은 이뿐만이 아니였다.

카츠토의 실력으로는 싱글 부문으로 나왔어도 충분하고도 남을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2인으로 이뤄 대회에 출전하라며 강요하는 바람에 그렇게 된 것이다.

 

거기에는 이러한 이유가 있었다.

 

카츠토의 아버지는 은퇴 후 개인 사업을 시작했는데 얼마못가 망하게 되었고 하필이면 사업 자금을 모으기 위해 빚까지 지고 만 것이다.

빚을 갚기 위한 수단으로 피겨스케이팅 선수 중 무명 선수한테 접근하여 2인 페어 종목에서 우승하게끔 서포트 해준다며 금액을 받아가며 거래를 했었고

결과는 카츠토의 실력이 보태어 우승을 차지한 것.

 

그러자 거래를 한 선수처럼 우승에 목마른 선수들이 몰래 접근하여 자신과 거래를 하자며 어마어마한 금액을 제시했고 이에 사업보다 쉽게 벌 수 있겠다는 생각에 카츠토를 이용하여 거래를 유지한 것이다. 이에 관해서 카츠토 역시 직접 목격을 했지만 반항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기에 목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침묵만 유지하며 아버지가 정해준 상대 선수와 페어를 이뤄 경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임한 것이였으며 유독 카츠토에게만 페어 제안이 많은 이유도 이러한 이유 때문에 그런 것이다.

그렇게해서 초대장을 받기 전까지는 카츠토는 이런 식으로 아버지의 말에만 따라가며 자랐던 것이다.

키타가타 카츠토 전신.png

수면제가 들은 약통

소지품.png
megaphone.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