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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은 제가 필요하실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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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의사. 의사로서 기본적으로 소지하고 있어야 할 의료 자격증이 없음에도 의료활동을 하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혹은 허가되지 않은 진료를 하는 사람을 말하기도 합니다.

그에게는 소속된 병원이라는 장소가 존재하지 않아, 부르면 가는 출장 형식으로 주로 다닙니다. 대부분의 의료요청은 전화보다 문자로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너무 먼 곳은 갈 수 없지만, 요청한 쪽에서 데리러 온다거나 등의 방법을 내건다면 기꺼이 나섰습니다.  

그는 의료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 않음에도 치료가 필요한 이들이라면 누구든지 진료를 봐주고 있습니다. 그 상대가 누구인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내거는 액수가 크던 작던 그것도 딱히 신경쓰지 않습니다. 척보기에 외관적으로는 신뢰를 주기에는 어려움에도, 그의 실력하나는 확실하기 때문에 꺼림직하더라도 보통 의사보다 좋은 실력을 가진 그를 찾는 이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인지도]

비밀적으로 진료하는 일들이 대부분이라, 일반인들까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의 휴대폰 번호도 아는 사람들만 알고 있습니다. 절박한 사람이 아니라면 이 번호를 잘 유출시키지 않습니다. 뒷 세계의 이들에게서 그는 꼭 필요한 지원군이니까요. 서로 약속을 한 듯, 그의 신상적인 부분을 감춰주고 있습니다. 그가 아직까지 제제 당하지 않고 활동하는 것도 이들의 영향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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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허쉬 / Hush

별 :: 

나이 :: 26

키 / 몸무게 :: 185cm / 65kg

생일 / 혈액형 :: 4월30일/RH+AB형


국적 ::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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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 없으며 거침없는]

: 그는 활동적이며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에 거침이 없습니다. 겁이 없고 모험심도 강한 탓에 지나친 행동파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기도 전에 앞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걱정한다거나 그런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그런 식으로 라면 계속 멈춰있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런 그를 조심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습니다만, 결국 그들도 자신을 필요하게 될 텐데 하며 쓴소리를 무시하고는 합니다. 대부분의 일 들에 적극적으로 나섭니다만, 생명에 관한 것이라면 더욱 열정적으로 다가갑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은 살아있는 것들이니까요. 그것이 집착에 가까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타인이 꺼려 하는 일도 스스럼없이 나서는 행동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군가 등 떠미는 상황이어도 거절하지 않습니다. 거절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원하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에 가깝습니다. 

 

[긍정적이며 쾌활한]

: 매사에 긍정적인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걱정부터 하기 전에 뭐라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것이 그의 마인드입니다. 그는 자신이 당황스러운 일들에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하며 그것을 즐기는 성향으로 빠지고는 합니다. 그 덕분인지 항상 웃는 낯을 하고 있습니다.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의 위로 방식이 타인에게 통할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자아도취]

: 나니까 이 정도 하는 거지~ 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믿기 때문에 행동적으로 나설 수 있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외향적인 부분도 꽤나 자신감을 가지고 이야기 합니다. 그를 재수 없다고 여기는 이들도 있습니다.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할 말을 이어서 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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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은 남성. 왼쪽에 눈물 점 두개, 입가에 점 하나. 얼굴에 반창고를 종종 붙이고 다닙니다. 

 

- 취미 : 산책, 주로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체력이 좋고 힘도 체격에 비해서는 꽤 좋습니다.

 

- 호칭 : 대부분의 호칭은 ~님으로 존댓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끔 화나는 일이 있다면 반말이 튀어나오기는 하지만, 그가 화난 날을 보기는 무척 드뭅니다. 

 

- 표정 : 즐거운 듯 웃고 있는 날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상황을 웃음으로 무마하려는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 요리 : 손재주가 좋은 편으로, 요리는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본인이 먹고 살 수 있는 정도의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칼을 잘 다루는 편으로 야채 손질이 주 특기입니다. 요리를 해준다고 하더라도 본인의 입맛대로만 맞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 스트레칭 : 아침에 일어나면 몸을 풀듯 스트레칭을 하고는 합니다. 하루의 일을 시작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하고 나면 생활을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타인에게 스트레칭을 영업하기도 합니다.

 

- 기록 : 노트에 무언가를 기록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여 자신이 생각하는 것들을 적어두고는 합니다. 꽤나 악필이라 타인이 읽어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고... 본인은 특별하지 않냐며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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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장, 노트와 펜, 휴대용 가방 (수술용 메스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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