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하는 대로, 이끄는 대로,
따라가겠습니다. ”

설명 : 얼음판 위에 음악과 함께 여러가지 동작을 보여주며 겨루는 사람을 가리킨다.
성과 : 크게 싱글,페어,아이스 댄싱으로 나눠지는데 카츠토의 경우는 페어 부문이다.
피겨스케이팅의 시작은 페어였으며 그와 함께 출전한 페어는 우승을 거머쥔다라고 말이 나올 정도로 승리의 신이라고 불렸다.
페어 선수의 주 기술과 가장 유리한 동작,그리고 자주 실수하는 부문을 기억하여 그걸 보안시켜주는 역할을 하였고 그 때문에 경기 당시 가장 완벽한 경기 모습을 보여주어 최고점에 인접한 점수를 받았다.
선택한 곡의 분위기에 따라 몰입도 빠르며 자신의 연기도 맞춰 바꿔가는데 이 과정에서 페어 선수가 자신에게 쉽게 몰입될 수 있게끔 신경을 써줬기에
페어 선수가 자신의 연기에 같이 몰입이 되며 이끄는대로 따라갈 수 있었던 것이다.
거기에 따른 기술 동작은 심판단들이 그의 기술이 교과서라고 할 정도로 기본기가 확실하고 정확성이 매우 뛰어나 페어 선수의 취약 기술을 할 수 있게끔 서포트를 해준 덕분에 경기때마다 실수를 잘 하던 페어 선수도 카츠토와 함께 경기에 출전을 하면 확연하게 줄어드는 것이 보인다.
이런 식으로 어느 페어 선수를 만났던 마치 오랫동안 합을 맞추는 듯한 자연스러움을 보여주어 이에 자신과 페어를 이루자고 하는 요청이 상당히 들어왔었다.

이름 :: 키타가타 카츠토 / Kitagata Kacheuto
성별 :: 남
나이 :: 23
키 / 몸무게 :: 177cm / 63kg
생일 / 혈액형 :: 10월 29일 / RH+B
국적 :: 일본

[감정표현이 적은]
::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은 그야말로 천의 얼굴이라 할 정도로 감정 표현이 풍부하며 분위기에 따라서 순식간에 바뀌어가는데 경기가 끝나고 내려와서 본 그의 모습은 조금 전 본 사람과 동일인물이 맞는지 의심까지 생긴 사람도 있었다.
평상시 그의 모습은 무뚝뚝하며 과묵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에 처음 본 사람들은 다가가기도 쉽지 않다며 까칠할거라고 오해를 많이 받고는 했다.
이유는 연습 또는 경기같이 중요 자리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 하기 위해 나름대로 조절하는 것이며 말수가 적어 대화에 힘이 들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대화를 하다보면 그렇지 않다라는 걸 알 수 있다.
[일관성 / 한결같은]
:: 시간이 지나면 성격이라던가 작은 행동 하나하나 달라지는 점이 있기 마련인데 카츠토의 경우는 그런 점이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이다. 처음 보았던 행동대로 움직이며 성격도 그 외 모습들도 언제나 변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마치 계획표대로 움직이는 거 아니냐는 생각도 들기 마련이다.
본인의 말로는 변화도 좋은 영향을 주지만 한결같은 모습 역시 변화처럼 좋은 영향을 주며 오히려 지금을 유지하고 있기에 최상의 컨디션이 나온거라 말을 한 것이다. 괜한 변화를 맞이하다가는 지금까지 쌓아오던 걸 다시 맞춰야하며 그 기간이 얼마나 될지 모르기에 더더욱 지금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눈치가 빠른]
- 변함없이 한결같은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에 다른사람에 대한 변화라던가 미묘한 변화 차이를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둔감할거라 생각하지만 의외로 눈썰미라던가 눈치가 굉장히 빨라 금방 알아차린다.
그런 미묘한 차이를 알아봐주고 이야기를 해주는 모습에 좋아해주는 사람들도 있으며 뿐만 아니라 언행이라던가 행동으로 인하여 불만감을 작게 표하는 걸 캐치하여 되도록이면 불편함이 없도록 곧바로 고친다던가 주변에서 언질을 해두는 등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들도 몇 보인다. 이렇게 작은 배려에 무뚝뚝한 사람이여도 주변에서 좋게 봐주는 사람들이 제법 생겨났다.

Like : 운동 관련 물품이면 좋아하며 매일 정해진 시간에 티타임을 가지는 걸 좋아한다. 차 종류는 홍차 아니면 녹차를 선호하며 따뜻한 것보다는 차가운걸 좋아한다.
Hate : 더위를 많이 타다보니 사우나 같은 곳을 싫어하며 그 외로 싫어하는 것은 그닥 없는 듯하다.
가족관계 : 위로 형이나 누나,또는 아래로 동생이 없는 외동이며 부모님은 모두 살아계신다.
취미 : 음악듣기. 경기에서 사용할 곡을 고르기 위해 매일 듣다보니 어느 덧 취미로 이어져가 쉬는 시간을 가질 때마다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된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한다.
- 휴대폰은 필요한 용무 외에는 그저 음악듣기 용으로만 사용한다. 음악은 주로 잔잔한 클래식이나 영화 ost를 들으며 음악을 들으면 누가 건들여도 모를만큼 집중력이 대단하다.
- 몸이 상당히 유연하다. 피겨스케이트 안무를 보면 몸이 유연해야 가능하는 안무 동작들이 제법 있으며 이에 스트레칭과 요가는 하루도 빼먹지 않고 한다.
- 요가 외에도 체력 유지를 위해 체력단련도 하며 시간이 날 때마다 헬스장 같은 실내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소로 가서 틈틈히 운동을 한다. 혼자 가는 걸 선호하기 때문에 누군가와 같이 가는건 어색해한다.
- 연습할 때의 의상은 화려하지도 않고 심플하며 색은 대게 무채색 계열이 많다. 또한 연습복은 대게 편한 옷 종류이며 활동하는데에 방해가 없는 쪽으로 생각을 하며 신중히 고른 것이다.

초대장, 피겨스케이트화가 들은 가방, 트레이닝 복, 휴대폰, 이어폰